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이 아빠가 됐습니다. 박지성은 19일 JS파운데이션 SNS에 '아내(김민지 전 아나운서)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면서 저는 아빠가 됐습니다'라고 득녀 소식을 전했는데요. 이어 '산모도 건강하고 만두(태명)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운 마음뿐'이라며 '행복을 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'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